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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심모원려(深謀遠慮) 2011.04.29 (금)
각국이 제살길을 찾느라고 갖가지 경제정책을 내 놓거나 내 놓으려고 하고 있다. 마치 전쟁과 흡사하기 까지 하다. 많은 중국 부동산 구매자들이 광역밴쿠버의 집값을 뜨겁게 하는데 큰 역활을 했는데, 정작 중국에서는 집값을 50%까지 하락한 경우를 상정해서...
[칼럼] 모기지 2011.04.22 (금)
일본의 지진 피해와 원전파괴에 따른 방사능 물질에 대한 많은 뉴스보도가 원자력 발전소와 내진 설계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환태평양지역에 위치한 도시들과 나라들은 더 긴장을 하게 했다. 일부 학자는 세계 곳곳에서 지진 활동이 활발해 지는 주기에...
[칼럼] 적벽대전 2011.04.15 (금)
일본에 큰 충격을 준 쓰나미 여파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것 같았던 국가 간의 산업이, 큰 재난이 막상 많은 산업 시설을 파괴하고 나니까 원자재에서 부터 부품에...
[칼럼] 경제 행간 (經濟 行間) 2011.04.09 (토)
때 아닌듯 한 요즘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불안한 국제사회의 분위기와 경기회복의 터닝포인트를 아직 지나지 않았다고들 하는 요즘에 들썩이는 집값에 대한 전망을 묻는 사람이 많다. 광역밴쿠버 몇곳에 열병같이 번진 부동산 가격 상승이 뭔가 확고한 기반에...
[칼럼] 시장의 균형과 분배 2011.04.01 (금)
작년 11월 부터 금년 2월 간 광역밴쿠버에서 거래된 주택 동향을 포함하여 지난 1년간의 주택가격 변화결과에는 지역적, 종류별로 많은 편차를 나타난다. 주거용 부동산 전체는 지난 1년 동안 4.1% 상승했고, 하우스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6%,  공동주택의 경우...
[칼럼] 간담초월 (肝膽超越) 2011.03.18 (금)
우리 몸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수 없지만, 유독 간과 쓸게는 더욱 더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담력”이라든가,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는 등의 표현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간담은 어려운 일을 당할때 더욱 강해야 하는 장기들이 아닐까 하는...
[칼럼] 관중규표 (管中窺豹) 2011.03.11 (금)
우물안 개구리라는 표현을 써서 좁은 소견과 부족한 식견을 꼬집는다.  인터넷을 통해서 막대한 정보를 접할수 있다.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들 때문에 꼭필요한 정보가 아닌 것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기도 한다.  밀물같이 몰려 오는 많은 정보들로 때문에...
[칼럼] 각촉위시(刻燭爲詩) 2011.02.25 (금)
단지의 이름 까지 바꿔가며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잔여분을 처분하는 사업에 말들이 많다. 대폭 내린 가격에 대해서 경쟁력이 있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많다. 워낙 높은 가격이었기 때문에 그 정도 내려 보았자 구매자들에게는 매력이 없다는 의견들이 적지...
[칼럼] 천변만화 (千變萬化) 2011.02.16 (수)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대의 힘에 밀려 결국 권좌에서 내려왔다. 중동평화에 기여했다는 업적으로 큰상까지 받았던 사람의 말로가 참담하게 보인다. 인근의 아랍국가로 망명을 한다고 하는데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닌데 역시 영향력 있는...
[칼럼] 이자율 변화의 영향 2011.02.11 (금)
세계적인 기상 악화 또는 기상 이변 때문에 식량생산량이 줄어 들면서 주요곡물에 대한 공급 불균형이 예상보다 심각하게 보여 진다. 주요 식량생산국들이 거의 예외 없이 겪고 있는 이상 기후때문에 밀을 포함한 각종 곡류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또한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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